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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지켜봐주는 선생님 연휴가 끝나고, 7일부터 9일까지 1학년 150명에 대한 이동 교실 행사를 치렀다. 첫날은 동물 보호구역 담당자분을 강사로 초빙하여 붉은 바다거북의 산란지와 제비갈매기의 서식지를 견학했다. 학교에서 백 미터쯤 가다 보면 조그만 모래언덕 같은 해안이 나선다. 모래 속에서 부화한 거북 눈앞은 태평양. 해마다 5월이 끝나갈 즈음이 되면 아득한엔슈나다, 바다 쪽에서 붉은 바다거북들이 산란을 위해 이 해안으로 찾아온다. 상륙한 어미 거북들은 50센티미터 깊이로 구멍을 파고 그 속에 100개 남짓 되는 알을 낳는다. 이윽고 모래 속에서 부화한 아기 거북들은 모래를 헤치고 기어 나와 분능적으로 일제히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 동물 보호구역 담당자들과 마을 주민들의 노력에 의해 이해안에 자동차의 출입이 일절 금지되었다... 더보기
계속하면 큰 힘이 될거야. 어제가 어버이 모임의 첫날이었다.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르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나는 강점을 이용하려고 노력 중이다. 학생들은 걱정스러워 보인다. 평소처럼. 그래서 그런가 보다. 정오에 많이 모였다. 오늘 우리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여전히 잠시 동안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 아이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할 때 명절 사용법, 명절에 대한 소감 등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방문수업과 요즘 안좋은 날씨에 행복감을 느낀다. 내일부터 주말이 시작된다. 제가 진행하고 있는 방학전의 일들은 공부하기 위해서 저희가 각자 공부 방법을 설명해 줄 것이다. 알고 싶다면 듣기가 중요하다. 나는 담당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질문을 했다. 모바일 수업은 방학이 끝나면 바로 시작해요. 그룹 활동 할 때 얘들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