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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들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떤 큰일을 행하셨는가 보라.

우리는 진리를 증거 한다. 거라사 지방에서 귀신 들렸던 사람을 예수님께서 구원하셨을 때 그 사람은 예수님과 제자들을 따를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절하시고 대신 그에게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눅 8:39)고 말씀하셨다.

 

사도행전 3:12

그 사람이 도덕적으로 완전했는가? 아니다. 그렇다면 그가 도덕적으로 완전하게 될 필요가 있었는가? 그것도 아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것은 단지 집으로 가서 예수님이 그를 위해 행하신 일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라는 것이었다. 예수님을 증거하라는 명령에 충실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우리 자신의 삶에서 예수님이 베푸시는 구원을 체험하는 것과 그분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그 일에 관한 감격뿐이다.

 

베드로가 솔로몬 행각에 있던 무리들에게 말씀을 전했을 때,그는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강조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그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행 3:12, 16).

 

세상은 완전한 그리스도인들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정직한 그리스도인들을 찾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일 뿐 아니라 또한 순간순간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 '보존될 수 있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히 인정하는 신자들을 찾는다. 이러한 정직성이 우리가 살고 있는 부정직하고 사악한 세상을 향하여 능력 있는 증거가 된다.

 

“나는 성경을 잘 몰라요.”

분명 우리가 성경을 잘 아는 만큼 어려운 문제에 더욱 능숙하게 답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말은 당신이 반드시 성경 학자가 되어야만 주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결코 아니다. 이 말은 단지 만일 당신이 성경 학자라면, 불신자들이 하나님과 성경에 관하여 제기할 수 있는 질문들에 더욱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경 말씀에 무지하기를 원치 않으신다.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전하기 위해서 신학 학위를 받을 필요는 없다. 전도란 어려운 문제들에 대하여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렇다, 올바로 답변을 하려면 진지하게 연구해야 할 어려운 문제들이 분명히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마땅히 최선의 준비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모든 답변을 다 모른다고 하여서 우리의 증거 할 능력이나 책임이 취소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은 초대 교회가 어떻게 전도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구약 성경을 인용함과 더불어 그들은 자주 전도의 기본적인 내용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에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증거 하곤 하였다.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고후 3:2). 우리 또한 여전히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살아 있는 편지 곧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이다. 오해하지 말라. 하나님의 살아 있는 중인이 된다는 말이 우리가 모두 성경 학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나는 외향적이지 않아요.”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은 자기가 외향적인 성품이 아니기 때문에열매 맺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불행 히도우 리는 자신을 창조하셨고 자기에게 독특한 성품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성품이 장애물이 되거나 게으름에 대한변명거리가 되도록 의도하시지 않으셨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유일한 증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각자의 성품을 주셨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당신과 같지 않다. 결코 똑같은 두 사람이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은 궁핍한 세상에 자기 백성들을 통하여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 다양하게 드러내 보이시고자 그런 방식으로 계획하셨다.

 

우리 각인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특별한 도구이다. 그러니 긴장을 풀라. 당신 자신이 돼라. 하나님은 당신이 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 상관없이 당신을 쓰실 것이다.

 

 

“내게는 놀라운 간증거리가 없어요.”.

목회자로서 나는 우리 교회에 등록하는 새 신자들을 면담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면담 중에 나는 그들의 개인적인 간증을 들어 보는데, 간증을 들으면서 내가 계속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왕국으로 사람들을 인도하시기 위해서 사용하시는 방법이 너무나도 다양하다는 사실 때문이다. 간증마다 독특하며 특별한 방법으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영광을 돌린다. 그러나 독특한,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간증을 했던 그 사람들에게 전도하라고 권하면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간증은 보잘것없고 재미없다고 대답한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주님,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바로 당신 안에 계신데 보잘것없다니? 지루하여 하품이라니? 이게 도대체 웬 말인가?

 

극적이고 놀라운 간증에만 관심을 기율이는 것은 불행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속박들, 그러나 또한 정상적인 삶의 과정에서 곤경에 빠진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구원과 소망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네 살 이하의 세 아이를 가진 지쳐 버린 가정 주부를 생각해보라. 그녀는 텔레비전에서 보거나 잡지에서 읽은 극적인 간증에 의해 감동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웃에 사는 아주머니 신자가 자원하여 그녀의 자녀들을 돌보아 주고 또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가 만났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케 해 주셨으며 평안을 주셨는지를 나눌 때, 그녀는 훨씬 더감동을 받을 것이다.

 

모든 간증이 필요 적절하게 쓰일 곳이 있으며 당신의 간증 도잘 들어맞는 상황이 있다. 비록 자신이 생각하기에 자기의 간증이 너무 현세적이라 할지라도 그것에 관계없이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이다. 당신의 간증은 참으로 나누어야 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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